글
대한민국 개조론 앞부분을 읽고
2007
2007/10/02 01:27
유시민은 선진통상국가를 설명하면서 진보 세력이 가진 한계를 적절하게 말한다. 가장 뛰어난 진보 세력도 결국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안티'에 머물었다. 아무리 뛰어난 안티/비평가라고 해봐야 결국은 관심을 끄는 조연에 불과하다.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이미 느낀 바지만, 다시 한번 비난을 하고 싶은 욕구가 들때 술자리에서 안주 삼을 것이 아니라면 책임감을 가지고 팔을 걷어붙이고 해결하려고 나서보자고 마음 먹는다.
마침 오늘 마소에 DDD 관련 글을 기고해서 갓 나온 잡지를 받았다. 받으면서 현재 참여하는 프로젝트에서 프로세스 개선활동을 알리고 싶어 다음 기고 계획을 세웠다. 그러면서 프로세스 개선을 선진국에서 정립된 틀을 도입하는 차원에만 머물지 말고, 도리어 방치되고 있는 현실의 문제 개선에서 오는 효과를 주명하고 싶었다.
그러던 찰나에 유시민은 매우 적절한 단어를 알려주었다.
고맙게도 실용주의, 실학과 궤를 같이하는 배경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좋은 단어를 던져 준다.
또한, 45쪽에 굵은 글씨로 기록한 꼭지의 제목은 이분법을 통해 좋은 대비를 보여준다.
이쯤에서 스스로 젊은이라고 느끼는 자가 국정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거나 생각없이 정부에 대해 비판을 내뱉은 일이 있거나 소신 있는 발언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대한민국 개조론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관련글:
2007/10/01 - [글과 자기 표현/가끔 독후감] - 대한민국 개조론의 프롤로그를 읽고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이미 느낀 바지만, 다시 한번 비난을 하고 싶은 욕구가 들때 술자리에서 안주 삼을 것이 아니라면 책임감을 가지고 팔을 걷어붙이고 해결하려고 나서보자고 마음 먹는다.
마침 오늘 마소에 DDD 관련 글을 기고해서 갓 나온 잡지를 받았다. 받으면서 현재 참여하는 프로젝트에서 프로세스 개선활동을 알리고 싶어 다음 기고 계획을 세웠다. 그러면서 프로세스 개선을 선진국에서 정립된 틀을 도입하는 차원에만 머물지 말고, 도리어 방치되고 있는 현실의 문제 개선에서 오는 효과를 주명하고 싶었다.
그러던 찰나에 유시민은 매우 적절한 단어를 알려주었다.
박현채 선생은 추상적인 공리공담(空理空談)이 아니라 삶의 구체적인 현실을 천착했던 지식인이었다.
고맙게도 실용주의, 실학과 궤를 같이하는 배경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좋은 단어를 던져 준다.
또한, 45쪽에 굵은 글씨로 기록한 꼭지의 제목은 이분법을 통해 좋은 대비를 보여준다.
소통이 막힌 곳에 대립이 자란다.위 표현을 다른 각도로 보면 대립을 풀기 위해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음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뒤이어 50쪽까지 이어지는 내용에서 언론의 태도를 정리한 글을 보면 왕에게 아첨하는 것만 즐기는 신하로 대부분의 왕들이 귀여워하는 낯설지 않은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이쯤에서 스스로 젊은이라고 느끼는 자가 국정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거나 생각없이 정부에 대해 비판을 내뱉은 일이 있거나 소신 있는 발언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대한민국 개조론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관련글:
2007/10/01 - [글과 자기 표현/가끔 독후감] - 대한민국 개조론의 프롤로그를 읽고
![]() |
대한민국 개조론 - ![]() 유시민 지음/돌베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