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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민형이 대답을 요구하는 글을 썼다. 알면서 왜 안할까? TDD

대답은 명쾌하다. 의지가 부족할 뿐.

나는 의지가 투철한 사람이 아니다. 초중고는 물론이고 대학교는 물론 회사에서까지 끊임없이 지각을 하는 행태를 고쳐야지 마음먹어도 이렇게도 오랬동안 고치지 못하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 @@

그런데도 왜 자꾸 포스팅을 하고 난리냐? 부족한 의지를 채우는 나름의 방식이다. 좋은 글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동시대인들의 동경하는 모습은 부족한 의지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그때 생겨나는 열정이 식어버리기 전에 흔적을 남기는 수법이 아닐까 싶다. [각주:1]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적어도 나에게 있어 TDD는 일단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보다 쉽다. 그래서, 그리 멀지 않아서 'TDD를 하자'고 말할 필요도 없는 상태가 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그때 되면 또 딴거 하자고 (스스로를 그리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이들을) 선동(?)하고 나서겠지만...
  1. 왜 내가 이러는지 즉흥적으로 분석해 본 결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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